미국에 이어 중국 마저 국내 철강업계를 압박하고 나섰다.
이들 국가ㅢ 중국 스테인리스 수출량은 중국 총생산량의 50% 이상으로 조사됐다. 반덤핑 조사 기간은 2019년 7월 23일까지다.
상무부 측은 추정 덤핑 마진을 한국 103.14%, EU 43.08%, 일본 29.05%, 인도네이시아 20.2%로 예상했다. 4개국 중 한국의 덤핑률이 가장 높다.
조사 대상 4개국의 국가별 기업 수는 한국 1개사, EU 및 일본 3개사, 인도네시아 2개사 등이다. 한국의 조사 대상국은 포스코다.
업계에서는 중국의 반덤핑 마진이 확정되면 포스코 수출뿐 아니라 현지 생산공장의 소재 조달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