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베트남 동나이 법인의 덤핑 마진율은 타 제조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산정,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로 0~55%까지 반덤핑 관세율(덤핑 마진율)을 부과받는 NF 수출 업체가 발표됐다.
효성 베트남 동나이 법인의 덤핑 마진율은 0~5%로 타 제조사 대비 가장 낮게 산정됐다.
대만 석유 화학기업 포모사는 20~25%, 나머지 타이뚜언 그룹 등 베트남 제조사들은 50~55%로 산정됐다.
유럽연합(EU) 제품에 대해서는 10~20%로 결정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도에서 베트남과 EU로부터 수입된 NF는 2013년~2014년 7200t에서 2015년~2017년 1만4795t으로 급증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