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정보통신, 코스피 상장 첫날 약보합권…공모가는 '상회'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8분 현재롯데정보통신은 시초가(3만550원)대비 500원(1.64%)내린 3만50원에 거래중이다.

공모가 2만9800원은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5%가까이 상승하다가 이내 하락세로 전환해 약보합권에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롯데그룹의 유일한 IT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롯데지주 개편 이후 계열사의 첫 IPO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애경산업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매출액 6913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시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상장을 통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물류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솔루션을 발굴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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