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칠레를 포함해 남미 지역에에 미니굴삭기 'E27z'를 판매한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내부가 넓어져 작업 공간 한결 편하고, 작업자의 시야확보를 도왔다. 특히 콤팩트한 사이즈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굴삭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조이스틱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돼 사용하기 쉽고, 기계 페달 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도 적용됐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니 굴삭기 E27z는 우수한 품질, 견고성 및 내구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면서 “올 하반기에 칠레를 시작으로 남미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