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정부 반도체 촉진 R&D 세액공제 수혜 기대…외인 러브콜 봇물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초반 강세다.
3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400원(0.47%)오른 8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투자주체별로 외국계 증권사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메릴린치가 3만6057주를 사들이고 있으며, CS(2만5630주), 제이피모간 (1만8580주), 노무라 (1만7333주) 등이 매수 상위 순위에 올랐다.

CLSA가 나홀라 3만6927주 팔아치우고 있다.

전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대규모 반도체 시설투자를 발표한 SK하이닉스에 '신성장 분야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15조원에 이르는 반도체 공장 신규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파격적인 세액공제로 적극 화답한 것이다.
신성장 R&D 세액공제는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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