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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장초반 약보합권…외인 공방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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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장초반 약보합권…외인 공방 '팽팽'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SK하이닉스가 외인 매도우위에 약세다.
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900원(1.04%)내린 8만5400원에 거래중이다.

투자주체별로 외인들이 14만2714주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노무라(5만7802주), 모건스탠리(5만3056주), 메릴린치(3만5308주), 제이피모간(2만8610주), 맥쿼리(2만6863주) 등 매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골드만삭스와 UBS가 각각 3만1417주, 2만2453주를 사들이며 방어중이지만 역부족이다.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SK하이닉스는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업이라면서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주력 생산제품은 DRAM, NAND Flash 등과 같은 메모리 반도체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0조3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6922억원 대비 54.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조5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507억원 대비 82.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조3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4685억원 대비 75.4% 늘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