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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애플 실적 호조 다우지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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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애플 실적 호조 다우지수 폭발

[미국 뉴욕증시] 애플 실적호조 다우지수 폭발… 5가지 변수 ① 연준 FOMC ② 환율 ③ 국제유가 ④ 미중 무역전쟁 ⑤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애플 실적호조 다우지수 폭발… 5가지 변수 ① 연준 FOMC ② 환율 ③ 국제유가 ④ 미중 무역전쟁 ⑤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연준 FOMC를 앞두고 초긴장 모드로 들어갔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거래량이 크게 준 상황에서 시세 간보기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 연준 FOMC가 미국의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이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와 관련하여 주목하고 있는 것은 FOMC 이후 발표할 정책성명서이다.

연준 FOMC가 이 정책성명서에서 금리인상 횟수를 더 늘리거나 금리인상 속도를 더 앞당길 수 있다는 신호를 줄 경우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등이 폭락할 수있다고 보는 것이다.

반대로 연준 FOMC가 정책성명서에서 금리인상 횟수를 더 늘리거나 금리인상 속도를 더 앞당길 필요가 없을 정도로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힐 경우에는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등이 폭등할 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또 대장주 애플의 실적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애플은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순이익 115억 달러, 주당 순이익(EPS) 2.34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이 발표이후 시간후 장외시장에서 애플주가가 급등했다.

다음은 애플 주가

Apple Inc. Common Stock (AAPL) Quote & Summary Data
$190.29* 0.38 0.2%
1 Year Target 197
Today's High / Low $ 192.14 / $ 189.34
Share Volume 39,373,038
50 Day Avg. Daily Volume 21,241,956
Previous Close $ 189.91
52 Week High / Low $ 195.96 / $ 148.13
Market Cap 935,301,610,020
P/E Ratio 18.37
Forward P/E (1y) 16.64
Earnings Per Share (EPS) $ 10.36
Annualized Dividend $ 2.92
Ex Dividend Date 5/11/2018
Dividend Payment Date 5/17/2018
Current Yield 1.53 %
Beta 1.02

애플은 또 2분기 매출 533억 달러을 보고했다.

전년동기 대비 17.4% 증가한 것 이다.
[미국 뉴욕증시] 애플 실적호조 다우지수 폭발… 5가지 변수 ① 연준 FOMC ② 환율 ③ 국제유가 ④ 미중 무역전쟁 ⑤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애플 실적호조 다우지수 폭발… 5가지 변수 ① 연준 FOMC ② 환율 ③ 국제유가 ④ 미중 무역전쟁 ⑤ 페이스북


페이스북 트위터와는 달리 실적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애플의 실적이 팡(FAANG,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주식'으로 불리는 IT·소셜미디어 우량주들의 미래 주가 향배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아왔다.

애플이 실적선방을 한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에도 훈풍이 예상된다.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또 미중 무역전쟁의 추이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간에 물밑 대화설이 나도는가 하면 관세폭탄 추가보복설도 나도는 등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1일 주가는 다우지수가 전장보다 108.36포인트 ,비율로 0.43% 상승한 2만 5415.1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3.69포인트, 비율로 0.49% 오른 2,816.2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41.78포인트, 비율론 0.55% 상승한 7671.79에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가 본 FF 금리선물 시장에서의 올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90.1% 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의 변동성지수(VIX)는 12.83이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