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달 31일 BMW차량 화재 사고를 알리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화재 차량이 BMW 520d라고 알렸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오너들 불안하겠다" "1일 2불이 기본인가" "진짜 하루에 1~2대씩 불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BMW코리아는 최근 국내에서 BMW 차량이 주행 중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317대에 대한 리콜조치를 발표했다.
BMW 코리아는 매일 약 1만여대를 차량을 처리해 오는 14일까지 안전진단을 모두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BMW 코리아와 국토부에 따르면 BMW는 주행 중 화재 위험으로 리콜과 함께 실시하는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 기간에 고객이 원할 경우 무상으로 렌터카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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