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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아빠가 지었대요” 대우건설, 2018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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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아빠가 지었대요” 대우건설, 2018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지난 7월 31일 대우건설 세운6-3오피스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월 31일 대우건설 세운6-3오피스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월 31일부터 이틀 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세운 6-3오피스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경기도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1박을 하며 물놀이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초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00명의 자녀가 행사에 참가했으며 가족과 휴가를 함께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모님 초청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면서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