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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트럼프 다우지수 폭등 장담, 미중 무역전쟁 비밀협상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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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트럼프 다우지수 폭등 장담, 미중 무역전쟁 비밀협상 다시 시작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7가지 변수= ①미중 무역전쟁 ② 애플 시가총액 ③ 페이스북 몰락 ④ 국제유가 ⑤ 달러환율 ⑥ 국채금리 ⑦ 금리인상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7가지 변수= ①미중 무역전쟁  ② 애플 시가총액 ③ 페이스북 몰락 ④ 국제유가 ⑤ 달러환율 ⑥ 국채금리 ⑦ 금리인상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7가지 변수= ①미중 무역전쟁 ② 애플 시가총액 ③ 페이스북 몰락 ④ 국제유가 ⑤ 달러환율 ⑥ 국채금리 ⑦ 금리인상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에 또 한주가 밝았다.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등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로 미중 무역전쟁, 애플 시가총액 1조원 돌파, 페이스북 몰락,국제유가. 달러환율, 가상화폐, 국채금리 그리고 금리인상 등을 주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등에 특히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역시 미중 무역전쟁이다.

6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심야에 자신의 트위터에 미중 무역전쟁에 관한 글을 올렸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타결을 위해 협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한때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보도되었지만 다시 재재되었음을 대통령이 확인해 주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또 "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예전보다 더 강해지고 있다"면서 "이 끔찍한 무역거래에서 성공적으로 재협상이 이뤄지면 다우지수는 극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이 나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폭등을 예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미·중 양국이 무역 전쟁을 해소하기위해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확인해 준 것은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등에 큰 뉴스가 되고 있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즉 NEC 위원장도 한 방송 인터뷰에서 "고위급 레벨에서 무역에 관한 일부 소통이 있었다"면서 미·중간 무역협상 재개를 타진하기 위한 물밑 접촉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해 그것은 악랄한 시도이며 곧 실패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7가지 변수= ①미중 무역전쟁  ② 애플 시가총액 ③ 페이스북 몰락 ④ 국제유가 ⑤ 달러환율 ⑥ 국채금리 ⑦ 금리인상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7가지 변수= ①미중 무역전쟁 ② 애플 시가총액 ③ 페이스북 몰락 ④ 국제유가 ⑤ 달러환율 ⑥ 국채금리 ⑦ 금리인상


트럼프 의 이같은 미중무역전쟁 협상 발언은 뉴욕증시 다우지수 폭등 예고,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달러환율 국제유가 등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주동안 미구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관세폭탄 위협 등에도 애플 등 기업 호실적에 힘입어 단단한 상승세를 보였다.

연방이 추가 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 했지만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의 상승기조는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 주까지 S&P 500 기업의 70% 이상이 예상보다 뛰어난 성적표를 내놨다.

특히 애플은 2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의 신기원을 열었다.

애플 효과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는 페이스북 발 기술주 불안 등을 뚫고 상승세를 유지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소식도 변수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은 NAFTA 재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발언을 반복적으로 내놓았다.

경제 지표 중에는 8월 10일 발표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 즉 CPI가 주목을 끌고 있다.

물가가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이 더 빨라지고 이는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전주보다 0.05% 오른 2만5462.5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0.76% 오른 2,840.35에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0.96% 상승한 7,812.01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발표 및 연설

8월6일에는 고용추세지수가 나온다.

8월7일에는 구인·이직 보고서와 소비자신용이 발표된다. 경기낙관지수도 발표된다. 디즈니와 웬디스 등이 실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8월8일에는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CVS헬스와 마이클 콜스 실적이 발표된다.

8월9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6월 도매재고 지표가 나온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의 연설이 있다. .

8월10일에는 CPI와 실질소득 지표가 발표된다.

재정적자와 국가 부채는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미 재무부가 올해 하반기에 빌리는 돈은 총 7천690억달러로 전년보다 6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7가지 변수= ①미중 무역전쟁  ② 애플 시가총액 ③ 페이스북 몰락 ④ 국제유가 ⑤ 달러환율 ⑥ 국채금리 ⑦ 금리인상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7가지 변수= ①미중 무역전쟁 ② 애플 시가총액 ③ 페이스북 몰락 ④ 국제유가 ⑤ 달러환율 ⑥ 국채금리 ⑦ 금리인상


더 많은 채권이 시장에 풀리면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상승하며 이는 채무 비용을 올리게 된다.

시장은 미 국채 발행 확대 계획에 바로 반응해 1일 장중 한때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개월여 만에 3%를 재돌파했다.

미국의 부채 증가는 높은 경제성장률, 미국의 무역전쟁 등에 밀려 지금당장은 큰 이슈가 되지 않고 있으나 이런 성장률이 얼마나 오래갈지, 경기가 후퇴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충격이 클지 등 의문이 고개를 들고 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