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주·최판례(노루골농장) 부부는 1986년 축산영농을 시작으로 30년 이상 영농기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8월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원주씨 부부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농기술을 활발히 전수하고 주위 농업인들과 다 같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