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국-브라질 IT협력센터’를 통한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T는 이번 세미나에서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네트워크 통신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전파했다. 또 KT의 미래융합사업 중 커넥티드 드론과 기상센서 등 최첨단 IoT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KT는 이후 브라질 국가통신연구소와 5G와 LTE 네트워크 기반 IoT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브라질에 5G 기반 IoT 실증 단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5G 기술 기반의 KT의 IoT 기술을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브라질에 선보이는 첫 사례”라며 “5G 네트워크 기술 및 IoT 플랫폼 역량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추가사업 개발 및 중남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