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여름 패키지 선봬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을 오는 31일까지 ‘쿨 써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형’은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2인, 설화수 선크림 기프트 박스 1개,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빙수 1개(멜론, 망고 중 선택)로 이뤄졌다. 가격은 27만원이다. 4만원을 추가하면 후지 필름 포토북 인화권 1매가 더해지며 객실도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된다.
롯데월드 인근에 있는 롯데호텔월드는 달콤한 빙수와 시원한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써머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프렌드형’은 슈페리어 객실 1박,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이용권 2매, 라운지 빙수 1개(애플망고, 멜론 중 선택)로 이뤄졌다. 가격은 22만원이다.

롯데호텔울산은 ‘써머 케렌시아’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 2매, 대왕암 공원과 맞닿아 있는 일산 해수욕장의 비치 라운지 이용 혜택 등으로 이뤄졌다.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8000원부터다.

SBS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 제주도 촬영지로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롯데호텔제주는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1회), 그릴 구이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해온 스플래시 세트’ 1회 등으로 이뤄졌다.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프리빌리지 멤버십 포인트 적립(박당 4000P/$40), 롯데몰 김포공항 무료 주차 등의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