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계에 따르면 13일 공사 5층 접견실에서 공사는 한국기업데이터(사장 송병선)와 ‘인천항 해운․물류기업의 정보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의 항만이용 물류기업 통계분석 등을 위한 기업정보 DB제공 ▴공사의 인천항 입주기업 경영현황 참고를 위한 관련 DB제공 ▴인천항 항만시설사용 신고업체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업정보 활용 등 정보공유 및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운·물류기업에 대한 DB정보 활용을 통한 인천항 이용 기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기업데이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항 관련 기업 DB정보 활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