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각) 인도 경제매체 라이브민트는 마루티 스즈키가 전담 기술팀을 꾸리고 자동차 검색 및 가격 비교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라이브민트는 마루티 스즈키의 새로운 시도가 경쟁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내다봤다. 마루티 스즈키의 인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51%에 달하기 때문이다.
라이브민트는 “상당수의 인도 완성차업체들은 생산과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판매는 딜러사에 일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