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코스타네라 센터(Costanera Center)'에 650㎡규모의 매장을 연다.
삼성전자 측은 코스타네라 센터가 중남미 최고층 빌딩으로 전략적 위치라는 점을 들어 현지 매출이 최대 30%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 3300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칠레에는 35개 매장이 있다.
한편, 코스타네라 센터는 총 62층, 300m 높이로 중남미 최고층 빌딩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코스타네라 센터 외벽에 갤럭시S8시리즈 정식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광고를 실시하기도 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