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uper Sonny fanboy 성덕"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 선수와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연예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 박서준과 러시아월드컵부터 팬된 가장 좋아하는 손흥민 오빠의 조합", "나도 성덕 되고 싶다", "이거는 흥민준열 이후 최고의 조합임 내가 하트 누름 ㅠㅠ 오늘 9시 아시안게임 ^^ 치킨뜯자", "아 둘다 진짜 얼굴에서 빛난다❤" 등의 댓글로 환호했다.
한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7일 저녁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지난 15일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황의조 선수가 헤드트릭을 기록하며 6-0 대승을 거뒀다.
현재 한국 FIFA 랭킹은 57위, 말레이시아 171위로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꺾고 16강 조기 확정을 노린다. 컨디션 호조를 보이고 있는 손흥민(26.토트넘) 선수의 출전이 예상되며 말레이시아는 손흥민을 집중 마크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 게임 한국 대 말레이시아의 역대 전적은 4승 1패로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한국 대 말레이시아 경기는 17일 밤 8시 30분부터 KBS2TV를 통해 생방송 중계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