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유연석이 맡는 구동매 역 캐릭터는 백정의 아들로서, 한성지부장으로 성장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구동매에 대한 칭찬이 쏟아진다.
"구동매 죽이지 마시오", "유연석 로맨스 더 부각시켜줘요 작가님", "구동매 캐릭터가 감정폭이 큰데 연기 대단합니다", "유연석 존재감 강렬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변요한이 맡은 김희성 역할도 팬층이 두텁다.
김희성은 극중 다정하고 돈 많고 잘생긴 바람둥이로 애신의 정혼자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십 여년 유학생활을 청산하고 혼인을 하고 조선을 돌아와 애신에 첫눈에 빠진다.
네티즌들은 "매회 짠내나는 희성이, 연기가 인상깊어요", "진짜 변요한 때문에 본다", "분량을 더 늘려주시오, 그대의 미소를 보고싶소" 등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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