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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첫 날, 우슈부터 금메달 터진다...태권도 품새 메달 도전, 펜싱도 금빛 질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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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첫 날, 우슈부터 금메달 터진다...태권도 품새 메달 도전, 펜싱도 금빛 질주 주목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시안게임에서 우슈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우슈 마스코트  홈피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시안게임에서 우슈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우슈 마스코트 홈피 캡쳐
아시안게임 첫 날인 19일, 태극전사들의 금빛 질주가 시작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대표선수들은 19일 우슈 남녀 투로, 태권도 남녀 품새, 펜싱 남자 에뻬와 여자 사브르에서 정상을 노린다.
첫 날부터 금메달 최다 7개를 바라보고 있다.

시작은 우슈 남자 투로 장권 부문의 이하성이 장식한다.

이하성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1호 금메달을 가져왔다.

이하성 다음으로는 우슈 여자 투로 병기술의 서희주가 출전한다. 2014 인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서희주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검술을 펼친다. 오는 21일에는 창술에 임하며 검술과 창술의 점수합계로 순위가 결정된다.

우슈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우슈 이후에는 태권도 품새가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신설된 태권도 품새에 한국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출전한다.

품새 남자 개인전에 강민선, 여자 개인전에 윤지혜, 품새 담자 단체전에 한영훈, 김선호, 강완진, 여자 단체전에 곽여원, 최동아, 박재은이 종주국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모습을 증명할 계획이다.

태권도에 이어 ‘효자 종목’ 펜싱 결승전이 기다린다.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상영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진선이 나란히 남자 에뻬 개인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지연과 윤지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4년 전 인천에서 개인전 은메달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씻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 밖에도 19일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100m 배영, 200m 접영, 여자 1500m 자유형, 200m 배영, 100m 평형이 열리고 레슬링 전체급 자유형도 예선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