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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9' 동남아·오세아니아서 출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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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9' 동남아·오세아니아서 출시 행사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스타디운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9'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스타디운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9'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의 출시를 기념해 동남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마이딘 스타디움(My Dinh stadium)에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미디어·소비자·파트너 5만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기 가수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갤럭시 노트9의 대용량 배터리,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혁신 기능을 직접 소개했다. 스마트 S펜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게임존과 스카이워크, 3D 포토부스 등에서 갤럭시 노트9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14일 필리핀 마닐라와 호주 시드니, 15일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푸르, 17일 태국 방콕에서도 다채로운 출시 행사를 연이어 연다.

또 15일부터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서 갤럭시 노트9뿐 아니라 갤럭시 워치, 갤럭시 탭 S4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9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서 2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