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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대륙급 결혼식 이벤트 '시아버지 축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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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대륙급 결혼식 이벤트 '시아버지 축가' 감동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2회에서는 함소원과 18세 연하 남편 진화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2회에서는 함소원과 18세 연하 남편 진화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시아버지의 축가에 백댄서까지 동원한 함소원과 진화 결혼식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2회에서는 함소원과 18살 연하 남편 진회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 진화의 결혼식에서 시아버지와 시누이가 깜짝 이벤트로 축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대륙의 아이돌 출신 진화는 신부 함소원을 위한 이벤트로 백댄서까지 동원한 칼군무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스튜디어에서도 영상을 지켜보며 "오늘 준비 많이 했네"라고 감탄했다.

댄스를 마친 진화는 함소원에게 다가와 "싸랑해. 내 심장을 너에게 다 바칠게"라고 큰 소리로 고백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후 진화는 함소원의 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어머니 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넙죽 절을 했다.

마지막으로 진화는 '내가 널 끝까지 책임질게~'라는 노래 가사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함소원에게 키스하고 포옹해 하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시아버지 시누이가 축가를 불러 깜짝 놀랐다"며 "시댁 식구들이 이벤트를 준비한 줄 몰랐다. 3일간 맹연습했다"고 결혼식 날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