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마커코프(Macerkopf)는 21일(현지 시간) 9월 14일부터 새로운 아이폰의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애플의 발표 이벤트는 9월 12일, 정식 발매일은 예약 개시 후 1주일 뒤인 9월 21일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맥루머(MacRumors)는 애플은 수요일보다 화요일에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 화요일은 테러가 일어난 9월 11일이기 때문에 이날을 피해 12일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해마다 8월말에 각 미디어에 초대장을 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10일 이내에 스페셜 이벤트의 공식 일정이 밝혀지게 된다.
2018년 새로운 아이폰은 5.8인치/6.5인치 OLED 버전과 6.1인치 LCD 보급판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애플 워치와 아이패드 프로, 맥북이 스페셜 이벤트에 등장한다는 소문도 전해지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