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이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 실현을 위한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주택금융공사는 주거비를 줄일 수 있는 보증상품 개발에 착수한다. 또 KEB하나은행은 관련 상품 출시 및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보증대상자가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제도홍보와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관련 시설 종사자분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