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 신호경 회장, 체리쉬 유경호 대표 등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존 객실제어, 컨시어지 요청뿐 아니라 음성인식으로 가구제어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 호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3사는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부산 광안점’에 신규 서비스를 적용하고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3사 협력을 통해 기존의 호텔 기가지니 인공지능 서비스에 가구 제어시스템까지 연동하게 되어 호텔 투숙 고객분들에게 집보다 더 편안하고, 사무실보다 더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