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와 전자재료 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방 고객사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증설하는 것이므로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읻. QD 소재는 올해 삼성전자의 QLED TV 판매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면서 회복 국면에 있고, 프리커서 사업은 기대 만큼 성장 중에 있다.
신사규사업준비 중인 소재부문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양산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자회사인 테이팩스의 경우 기존에 준비하던 OCA는 올해말이나 내년초부터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소재인 QD 배리어 필름 역시 양산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과산화수소 사업은 증설 계획에 따라 향후 2년 여간 실적 성장이 담보되어 있고, 전자재료 사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2019년 PER이 9.7배 수준으로 소재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기에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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