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에 따르면 자녀가 태아거나 만 7세 이하인 경우 할인되는 자녀할인특약은 기존에는 4%의 할인을 적용했지만, 9월 10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할인율을 10%로 확대한다.
이번 할인율 확대는 사고발생 확률이 적은 우량고객을 확보하겠다는 더케이손해보험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첨단안전장치 할인 특약’을 지난 1월에 출시한데 이어서, 이번에는 자녀할인특약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확대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에듀카 자동차보험의 복수의 할인 특약에 가입해 할인 혜택을 늘릴 수 있다.
즉, 자녀할인특약 가입자가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차로이탈 방지특약 및 전방추돌 방지특약을 가입하는 경우 약 24%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운전거리 및 무사고 경력에 따라 인터넷 전용상품 가입시 추가로 할인 가능하여 자사 오프라인 상품 대비 최대 66.8%까지 할인 가능하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