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신세계톰보이 유니클로 삼성물산패션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30년 전통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는 오는 30일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올가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남성들도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에이지리스(Ageless)패션을 추구한다는 것에 주목, 20대부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입을 수 있도록 라인을 확대하고 제품을 세분화했다.

유니클로는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실루엣으로 어떤 순간에도 스타일리시한 ‘2018 F/W 진(JEAN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청바지 전문 R&D 센터 ‘진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면서 세계적인 데님 소재 제조사 ‘카이하라(Kaihara)’와 협업해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컨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 11명의 얼굴 스케치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프리미엄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0 꼬르소 꼬모’의 모든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Kris Ruhs)’가 디자인에 참여했고,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으로 출시돼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올겨울 최강 한파에 대비하는 ‘블랜킷(Blanket) 벤치다운’을 29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지스골프의 ‘블랜킷 벤치다운’은 보온성, 활동성, 스타일을 모두 살린 아이템으로 필드와 스포츠 활동 외 일상생활에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