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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스타트업 바움 '파워바움 2.0', 외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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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스타트업 바움 '파워바움 2.0', 외신 주목

-반도체 전문매체 세미엔지니어링닷컴, 집중 보도

반도체 전력분석업체 바움의 반도체 전략 분석 솔루션 '파워바움 2.0'이 주목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반도체 전력분석업체 바움의 반도체 전략 분석 솔루션 '파워바움 2.0'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반도체 전력분석업체 바움의 반도체 전략 분석 솔루션 '파워바움 2.0'이 주목받고 있다.

1일 반도체 전문매체인 세미엔지니어링닷컴(semiengineering)은 바움의 파워바움 2.0 솔루션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해당 솔루션은 시스템온칩(SoC) 설계 결함 발견 툴로 열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전력 또는 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설계 결함을 발견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설계자동화학회(DAC)에서 파워바움 2.0과 게이트 레벨에서의 전력 분석 엔진 ‘파워워젤(PowerWurzel)’을 동시 공개한 바 있다.

바움은 전력 문제가 성능, 배터리 수명 및 보안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 칩 개발에 주력했다.

카카오는 작년 바움에 11억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바움은 이 투자금으로 IoT, 모바일, 자동차 등에 구축되는 칩 개발팀을 확대하고 파워바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바움은 삼성전자의 전 엔지니어 출신이 설립한 회사로 유명하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