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QLED 8K'의 출시를 알리는 '퍼펙트 리얼리티(Perfect Reality)' 디지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내의 랜드마크 3곳에는 옥외광고가 설치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그림인 줄 알았던 화면 밖으로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등 QLED 8K만의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했다. SNS 채널에서 수십만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유튜버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기도 했다.
QLED 8K는 초고해상도 화질과 퀀텀닷 소재의 강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대형 화면에서도 뛰어난 명암비와 밝기, 세밀한 색상표현이 가능해 입체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