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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에어서울·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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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티웨이항공·에어서울·진에어

사진=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티웨이항공, '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캠페인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어린이들을 위한 'Give t'ogether(기브투게더)'캠페인을 이어간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부터 국내선을 포함한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기내 모금함 운영을 시작했다. 모금을 시작한지 한 달 정도가 지난 가운데, 승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의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승객들은 자체 제작된 봉투에 후원금을 넣어, 승무원에게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 3일부터는 구입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새로운 기내 판매품을 선보인다. 우선, 색연필과 색칠놀이 책자, 색종이가 세트로 구성된 '키즈 플레이팩'이다. 비행시간을 지루해하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가격은 5000원이다. 소시지와 오믈렛이 함께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해피라이스'도 맛있게 먹으면서 훈훈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사전 주문 기내식이다. '해피라이스'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플레이팩'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국제선에서 판매하는 새로운 기내식과 ‘키즈 플레이팩’은 구매와 동시에 후원으로 이어진다.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을 통해 국내외 가장 소외된 아동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에어서울, 나가사키 편도 총액 ‘4만400원’


에어서울이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 편도 총액 4만300원만 내면 일본 나가사키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 2탄을 실시한다. Forever(영원특가)는 에어서울 ‘항공운임 0원’의 파격 특가는 계속된다는 의미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에는 일본 나가사키 노선에서 ‘항공운임 0원’ 좌석 약 1000매가 오픈된다.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 세금가격인 편도 총액 4만400원, 왕복 총액 5만28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하며, 4일 오전 9부터 11일까지, 탑승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는 9월 4일 오전 9시와 9월 6일 오전 9시, 두 차례에 거쳐 순차로 특가 좌석이 열리기 때문에 첫 도전에서 원하는 날짜를 예매하는 데 실패했어도 이틀 뒤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진에어,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올 가을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를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부터 10월 27일 사이 운항하는 한국발 국제선 전 노선 왕복 항공권을 예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이벤트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공식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원하는 노선 및 일정을 검색 후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WHY15’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15% 할인이 적용된다. 단, 추석 등 일부 기간 및 24개월 미만 유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에어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검색되는 모든 한국발 왕복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알찬 여행 준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프로모션 코드를 사용한 항공권 예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