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가을 맞이 비즈니스 클래스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6일까지 두바이 및 유럽 지역을 포함한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242만1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두바이를 통해 전 세계 86개국 16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독일 뮌헨,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이탈리아 로마, 밀라노,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도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 도시인 두바이를 여행하거나 스탑오버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은 두바이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목적지 간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두바이국제공항 제3 터미널에 위치한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서 영국의 유명 커피 회사 코스타커피(Costa Coffee) 바리스타가 직접 준비한 커피, 미네랄워터 브랜드 보스워터(Voss Water)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헬스허브(Health Hub), 모엣샹동(Moët & Chandon)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샴페인 및 와인과 함께 즐기는 최고급 뷔페를 포함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뷰티 및 스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2009년 인천-두바이 노선에 A380 항공기를 투입해 국내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된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해당 노선에서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핀에어, 2019 여름 주요 아시아 노선 증편
◇하와이안항공, 정창욱 셰프와 함께하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페이스북' 이벤트
하와이안항공이 오는 10월 열리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을 기념해 하와이 여행 기회 및 정창욱 셰프와의 만남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인 하와이안항공은 오는 10월 26일 오하우 섬 내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와인더랜드(Winederland)’ 행사를 개최한다. 와인 메이커가 직접 제공하는 20종의 유명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하와이안항공 기내식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셰프들을 포함해 총 20명의 세계적인 요리사들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하와이안항공 기내식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정창욱 셰프가 이번 축제에 참여해 대표 요리인 ‘편수쌈’을 선보인다. 이벤트 응모는 오는 16일까지 하와이안항공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뒤 ‘빈칸 채우기’ 퀴즈의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하와이 왕복 항공권 2매,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4박 숙박권,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 ‘와인더랜드’ 입장권 2매를 증정하며, 정창욱 셰프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하와이안항공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은 하와이의 대표 미식 축제로, 해마다 약 150여 명의 유명 마스터 셰프 및 와인 메이커, 바텐더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오는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총 3개의 섬에서 17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