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집트 교육부에 태블릿PC 100만대를 공급한다.
지원되는 태블릿 PC는 이집트 학생들에게 교육용으로 제공된다.
이집트 정부는 학생들에게 교육용 태블릿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교육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TV 제품을 내세워 이집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집트 TV 점유율은 올해 1월 30% 수준에서 지난 4월 37%로 늘었다.
월드컵·어머니의 날 등 특수로 올 상반기 이집트 TV 판매량이 1년 전보다 30% 성장하기도 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