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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역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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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역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금 후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전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전력.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 등으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와 교정을 받아야하는 가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국전력이 전달한 후원금은 본 프로그램의 운영 일환으로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인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