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과 모바일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질주가 그칠줄 모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최근 3차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신한증권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대만에서 출시된 모바일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출시 첫날 iOS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 날은 구글 플레이에서 2위에 올라섰다”며 “대만에서 하루 매출이 5억원 ~ 1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017년 대만시장을 장악한 '리니지M'의 사전예약 기록을 갈아엎어 기대감이 더 고조되고 있다.
검은사막이 다시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지난 8월 진행된 리마스터 업데이트 영향이 크다.
이번 업데이트로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사운드 녹음으로 새 게임으로 탈바꿈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