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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멤버스, 2018 F·W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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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멤버스, 2018 F·W 컬렉션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가 전개하는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트렌디한 영국신사를 콘셉트로 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식 라인’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즈니스 웨어를 제안한다.

클래식 라인은 부드럽고 절제된 색감을 사용하여 남성을 한층 더 우아하게 변신하게 한다. 특히,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기본 스트라이프와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세련되게 표현하여 신뢰감이 필수인 비즈니스 맨에게 가장 주요한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한층 더 다양해진 코트류 또한 눈길을 끈다. 캠브리지 멤버스만의 강점인 베이직 테일러드 코트는 물론 알파카, 트위드, 코듀로이 등 소재의 범위를 확장하여 한층 새로워진 코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이번 시즌 트렌디한 남성을 위한 ‘브리티시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리티시 컬렉션은 캠브리지 멤버스가 시즌마다 새로움에 도전하고 트렌디한 남성 고객들에게 캠브리지 멤버스만의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캡슐 라인으로, 단품 구성이 아닌 착장으로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진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통해 기존의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영국의 느낌을 담은 트위드 소재 등 거칠어 보이고 두께감이 있으면서도 따뜻한 남성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소재들을 선택했다. 컬러 또한, 버건디와 같이 클래식 라인보다 과감한 컬러를 주요 컬러로 사용했으며, 블랙, 브라운, 카키 컬러를 통해 서로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매치했다. 이번 시즌에는 10개의 착장을 제안하며, 강남직영점을 비롯 캠브리지 멤버스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