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기째를 맞는 라온아띠는 아시아 4개국을 찾아가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 다양한 국제자원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규 봉사단원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함과 동시에 기존 봉사단원들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국민은행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라온아띠 18기 김채윤 단원은 “라온아띠 18기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진심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나 자신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