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0일 ‘더클래스 1933(TheClass 1933)’와 ‘더클래스 33(TheClass 33)’를 출시, 저도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 위스키 시장은 부드러운 맛과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저도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전체 위스키 시장이 5.4% 감소한 것에 비해 저도 위스키 시장은 25.5%나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4년간의 노력 끝에 신제품을 출시. 위스키 개발 및 블렌딩 과정에 ‘커스티 맥컬럼’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 전현직 위스키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패키지는 세계적 브랜드 디자이너 닐 허스트가 디자인했다. 병 모양은 스코틀랜드 두 계곡의 깨끗한 물이 합류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코발트 블루 컬러의 슬림한 명품 정장스타일로 디자인해 젊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