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에 개설하는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10개월 간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일본어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이수 후에는 IBM, 교세라, 라쿠텐 등 일본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무역협회 김정수 회원지원본부장은 “그간 일본 IT 취업과정을 서울에서만 운영했으나 전남 광주를 시작으로 향후 타 지역으로도 점차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의 일본 IT 취업과정인 ‘스마트클라우드 IT마스터(SC IT마스터)’는 2001년부터 18년간 취업률 97%, 1500명 취업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