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오롱FnC, 광주비엔날레 기념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공유
0

코오롱FnC, 광주비엔날레 기념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

코오롱Fn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코오롱FnC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 과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이번 ‘제12회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아트숍, 카페 오픈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제12회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43개국 16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제현대미술제라 할 수 있다.

래코드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로, 이번 제12회 광주비엔날레에 참가 아티스트 그룹인 ‘우롱 솔로(Wrong Solo)’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 현장에서 아트숍을 운영하며 래코드의 가을/겨울 상품과 함께 판매한다.

또한, 래코드만의 리테이블(Re;table) 클래스도 이어진다. 리테이블은 업사이클링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래코드만의 원데이 클래스로, 명동성당 나눔의 공간에서 주말마다 진행되며, 래코드가 참석하는 포럼이나 세미나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코오롱FnC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과 콜라보레이션한 상품과 함께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é)를 선보인다. 에피그램은 ‘로와정’과의 협업으로 티셔츠 2종과 가방 1종을 제안한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여, 구겨진 옷은 실사 그대로 프린트하여 독특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가방을 제안한다.

에피그램은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é)’를 그대로 비엔날레로 가져간다. 올모스트홈 카페는 에피그램이 진행하는 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 경험을 통해 에피그램의 감성을 면밀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올모스트홈 카페에서는 에피그램의 상품은 물론, 이번 비엔날레를 소개하는 도록 및 광주 비엔날레 기념 E.I(Event Identity)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