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사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역개발사업 관계자 2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기초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원 창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 △사업 준공 이후, 사후점검과 농어촌 컨설팅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역개발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구현하는데 앞장선다는 모토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공사는 지역개발사업으로 준공된 마을 중 시설물 활용이 부진하거나 마을 운영능력 향상이 필요한 마을에 대해 사후 현장 확인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
최규성 사장은 “지역개발사업은 농어촌의 기초 생활기반과 소득원을 확충해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공사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는 전략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