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증시 훈풍, 코스피 2280선 강보합세 지속…외인기관 공방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세다.

전일 미 증시는 중국이 WTO 에 미국을 제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하며 다우 +0.44%, 나스닥 +0.61%, S&P500 +0.37%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4.01포인트(0.18%) 상승한 2287.2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서고 있다. 이틀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347억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69억원, 250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순매도중심이다.

차익거래에서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나 그 규모는 37억원에 불과하다.

반면 비차익거래에서 265억원의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순매도세가 압도적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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