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마힌드라의 오프로드 SUV 록소(ROXOR)에 관한 특허 관련 조사에 들어간다.
ITC는 피아트의 주장이 지프와 지프 부품 수입 및 판매 과정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마힌드라는 쌍용자동차 지분 72.4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마힌드라는 2011년 쌍용차를 인수한 이후 1조4000억원을 투자했다. 앞으로 3~4년 안에 1조3000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