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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위한 '제 11회 맥심 사랑의 향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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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위한 '제 11회 맥심 사랑의 향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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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동서식품은 서울 노원 신상계초등학교에서 ‘제 11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 자산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로 지난 행사들을 통해 총 11개의 초등학교와 보육원 학생들에게 2억4000여 만원 상당의 악기와 연습실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계초 학생들로 구성된 드림윈드 오케스트라 단원과 동서식품 관계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악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연주를 선보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디토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은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나서며,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법을 가르쳐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문화 나눔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가 어느새 11회째를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커피 향기와 어울리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