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모찌모찌 도나쓰’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달콤하고 쫄깃한 맛을 살린 ‘모찌모찌 도나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모찌모찌 도나쓰’는 도넛 안에 모찌를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린 새로운 콘셉트의 도넛이다.

모찌 안에는 팥 앙금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독특한 구매 방식도 눈길을 끈다. 매장에 ‘모찌모찌 도나쓰’와 함께 고소한 콩가루를 별도로 추가 비치해 구매 고객이 콩가루를 듬뿍 묻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9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던킨도너츠 도넛연구소’에서 ‘납작한 호떡 도넛’과 ‘붕어빵 도넛’에 이어 선보인 세 번째 도넛이다.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맛을 연구하고, 이를 제품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모찌모찌 도나쓰’ 역시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