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CA는 이스라엘 IT업체 나이스시스템즈의 자회사 나이스 액티마이즈의 클라우드 플랫폼 '나이스 인게이지(NICE Engage)'를 고객센터에 적용한다.
수천 개의 IP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포워딩할 수 있으며 이를 기록, 암호화 및 보관할 수 있다.
HCA는 이번 클라우드 플랫폼 적용으로 데이터 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HCA는 현대차 금융자회사로 1989년 설립됐으며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에 리스, 할부 등을 제공 중이다.
2016년 기준 170만명의 고객과 1600여명의 딜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50억 달러(약 39조3155억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