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시 'LG V40 씽큐' 아이폰 3종 경쟁 불가피…"카메라 성능이 흥행 요소"

-5개의 카메라로 경쟁력 강화… 실적 만회 나서

기사입력 : 2018-09-14 13:48 (최종수정 2018-09-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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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애플의 신규 아이폰 3종과 경쟁이 불가피해 졌다. 이에 LG전자는 카메라 성능을 앞세워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4일 서울시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LG V40 씽큐를 선보인다.

통상 LG전자는 G 시리즈는 3월에 발표하지만 G7 씽큐가 지난 5월에 출시되면서 V시리즈도 다음 달로 미뤄졌다.

지난달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9과의 대결은 피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이달 출시된 아이폰 3종과는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LG V40의 판매에 영향이 미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특성상 어느 제품이건 판매 간섭을 받을 수밖에 없다. 스마트 폰의 배터리 용량, 스펙 등 성능이 비슷해지고 교체 주기도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아이폰에서 큰 변화·혁신이 없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저장공간과 배터리 용량만 늘었을 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는 것.

이에 LG전자는 아이폰 3종과의 경쟁에서 카메라의 성능을 강조해 판매 간섭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LG전자의 마음도 다급하다. 올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근 5년들어 가장 저조하기 때문에 LG V40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직 자세한 스펙이 발표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일부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V40의 최대 특징은 다섯 개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후면에 1200만 화소·1600만 화소·1200만 화소 등 3개의 카메라가 탑재, 전면에는 800만 화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과의 마켓 수요가 비슷하기 때문에 당연히 겹치는 부분이 많다. 제조사가 제품의 어떤 것을 어필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이번에 제품은 카메라 성능을 강조해 기능적으로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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