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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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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 각 사업장 직원과 가족들 참여… ‘애국 보훈’ 활동 펼쳐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LIG넥스원 직원과 가족들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LIG넥스원 직원과 가족들은 자매결연 묘역인 30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LIG넥스원이미지 확대보기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LIG넥스원 직원과 가족들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LIG넥스원 직원과 가족들은 자매결연 묘역인 30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LIG넥스원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LIG넥스원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자매결연 묘역이 있는 각 사업장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LIG넥스원 지난 15일 LIG넥스원 서울사무소 및 판교하우스 소속 직원과 가족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분향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자매결연 묘역인 30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0묘역과의 인연은 2010년 1월에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 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의 묘역 정화활동은 ‘애국 보훈’ 활동의 일환이다. 서울, 대전, 영천 등 3지역 국립묘지(총 3744기) 묘역 정화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 방산업체로는 LIG넥스원이 유일하다.

매년 2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조임현 연구기획팀 수석매니저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고, 애국 보훈에 대한 생생한 현장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 구미와 대전지역 사업장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은 오는 20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10월 20일에는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