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과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와 함께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주종별, 가격별로 다양하게 마련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전통주 선물세트는 깊은 향과 맛으로 모든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은 ‘백화수복’과 저온발효로 청주 특유의 깔끔한 맛과 향을 살린 '설화', 우리쌀을 원료로 만든 증류식 소주 '대장부'로 구성됏다. 특히 설화세트와 대장부세트의 경우 전용잔이 포함된것이 특징이다.
위스키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450ml, 700ml)’과 ‘스카치블루 스페셜 17년산(450ml)’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된 반면 가격은 5만원 이하로 실속 있는 스코틀랜드 정통 위스키를 고마운 분들께 부담 없이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러브 아포틱 세트’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M. Parker Jr)’로부터 ‘최고의 캘리포니아 블렌드 와인’으로 평가 받은 ‘아포틱 레드’와 ‘아포틱 화이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5만원 대다.
‘울프블라스 2호 세트’는 1966년에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울프 블라스’에서생산한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쉬라즈’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와인 선물세트로 가격은 10만원대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