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케팅스쿨은 KT&G가 역량 있는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온 교육 활동이다.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1만 3천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국 대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서울 이외에도 광주, 부산 등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별 최우수 참가팀에게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상상마케팅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를 통해 참가 접수 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1130명을 선발, 다음달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상마케팅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케팅스쿨은 국내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대외활동에 4년동안 선정될 정도로 높은 인기와 관심을 끌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