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는 지난 2005년 첫 선보인 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액상차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제품이다.
이번 새로워진 17차는 국산보리와 약콩, 우엉, 연근 등 원료의 국산비율을 30% 증가시켰으며, 첨가물은 50% 감소시켜 더욱 몸에 좋은 맛을 구현했다. 용기 디자인도 기존 원통형 몸통을 감각적슬림-핏으로 변경, 손에 잡기 편하고 휴대도 간편한 실용적인 용기로 교체했다. 리뉴얼한 17차는 340ml, 500ml, 1L 3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340ml 기준 1200원으로 전과 동일하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